신용카드는 다양한 혜택과 편리함을 제공하지만, 미래의 돈을 미리 소비하는 특성으로 인해 지출이 과도하게 증가할 위험이 있습니다. 정해진 예산 내에서의 사용이 이상적이지만 실제로는 쉽지 않습니다. 최근에 토스가 새로운 서비스를 공개했는데요. 신용카드를 체크카드처럼 활용하여 경제적으로 지출을 관리하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카드값 줄이기 서비스
토스를 접속하여 [전체] → [토스 새소식]에서 카드값 줄이기에 도전합니다.
현재 토스에 연결된 신용카드들 중 카드값을 줄이고 싶은 카드를 선택합니다. 카드를 선택하면 3개월 동안의 평균 사용금액이 나타나며 이번 달에 얼마를 쓸건지 목표금액을 설정합니다. 갖고 있는 카드별로 용도가 있으니 각각 카드에 대해 카드값을 줄이기 위해 목표 금액을 설정하는 것이 좋습니다.
[준비됐어요!]를 선택하면 설정한 목표금액이 쌓여있고 카드를 사용할 때마다 체크카드를 사용하는 것처럼 돈이 줄어듭니다. 사용된 금액을 제외한 잔액에서 하루에 얼마씩 사용할 수 있는지도 계산해서 보여줍니다.
[동의하고 알림받기]를 선택하면 어플 알림을 통해 예산의 몇 퍼센트를 사용했는지 하루에 얼마를 사용해야하는지 알려주기 때문에 계획된 소비를 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더 자세히 알아보기
이 서비스를 사용한다고 체크카드처럼 불필요한 지출을 아예 막는 것은 불가능하지만 매번 사용할 때마다 알림을 통해 소비를 줄이는데 도움을 준다고 생각됩니다. 설정된 금액은 카드 사용시 실시간으로 차감되며, 하루 사용 가능한 금액도 알려줍니다. 추가로 알림 기능을 활성화하면 예산 사용 상황을 실시간으로 알려주어 계획적인 소비가 가능합니다. 토스의 이와 같은 다양한 기능들은 사용자들에게 경제적인 소비 습관을 길러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더 자세한 내용은 토스 홈페이지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